BC카드, 워크맨과 단독제휴 .. 시발(始發)카드 출시

이용안 기자 2021. 9. 14. 1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C카드가 인기 웹예능 프로그램 '워크맨(JTBC 스튜디오 산하 룰루랄라 제작)'과 손잡고 MZ세대 직장인을 위한 단독 제휴카드인 '始發(시발)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자어 시발(始發)에 대한 사전적 의미는 '일이 처음으로 시작 됨'이다.

카드 상품 최초로 특정 기업이나 캐릭터가 아닌 인기 유튜브 프로그램과 제휴했다는 게 특징이다.

워크맨은 방송인 장성규가 다양한 직업과 기업을 체험하는 웹예능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발(始發)카드 4종 플레이트./사진제공=BC카드

BC카드가 인기 웹예능 프로그램 '워크맨(JTBC 스튜디오 산하 룰루랄라 제작)'과 손잡고 MZ세대 직장인을 위한 단독 제휴카드인 '始發(시발)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자어 시발(始發)에 대한 사전적 의미는 '일이 처음으로 시작 됨'이다. 여기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소비를 일컫는 '시발비용'이란 신조어의 의미를 더했다.

시발카드는 올해 출시한 '케이뱅크 심플카드', '블랙핑크 카드'에 이어 BC카드가 세 번째로 자체 발급한 카드다. 카드 상품 최초로 특정 기업이나 캐릭터가 아닌 인기 유튜브 프로그램과 제휴했다는 게 특징이다.

워크맨은 방송인 장성규가 다양한 직업과 기업을 체험하는 웹예능 프로그램이다. 직업에 대한 장단점과 직장인 속 이야기들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워크맨 주 구독자는 MZ세대 대학생, 직장인 등이며 '잡(Job)것들'이란 애칭으로도 불린다.

카드 디자인과 혜택 또한 워크맨 콘텐츠 특징을 일부 차용했다. 먼저 디자인은 직장인 공감 요소를 담아 총 4종으로 선보였다. 각각 첫 출발을 상징하는 '사원증', 새 출발을 의미하는 '사직서'(2종), '워크맨 스티커'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혜택은 '선 넘는 특별 할인'이란 명칭으로 결제 금액 구간별 청구할인이 된다. 할인금액은 1800원~1만8000원 미만은 결제 건당 180원(최대 일 5회, 월 50회), 1만8000원 이상은 1800원(최대 일 2회, 월 10회)이다.

[관련기사]☞ 송해, 야윈 얼굴로 근황 공개…"전국노래자랑 후임 MC 정했다""X한민국, 도끼 들자"…재난지원금 못 받은 조선족 '분노'"그 자식이랑도 좋았냐"…죽은 전 남편 질투하는 새 남편 "끔찍"메간 폭스, 레드카펫 드레스에…"꼭 이런 옷 입어야 했나" 비난"예능 출연 중개사 믿었는데…" 전세금 70억 들고 잠적한 집주인
이용안 기자 king@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