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천안의 중심 산업단지, '천안 제5일반산업단지' 확장 시설 용지 연말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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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에 산업단지 개발이 추진되면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뉴테라개발의 '천안 제5일반산업단지' 확장 시설 용지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천안 제5일반산업단지'는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신풍리 일원에 위치하며 경부고속도로와 서울세종고속도로(2024년 6월 개통 예정)가 교차하는 입지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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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시설과 편의시설 조성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하는 '천안 제5일반산업단지'
[서울경제]
천안시에 산업단지 개발이 추진되면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천안시에 들어서는 신규 산업단지는 총 10개 단지로 면적은 527만4,259㎡에 달하며 2025년까지 민간 또는 LH, 혹은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공급된다. 총 1조8,42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모든 산업단지가 들어설 경우 총 2만3,838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그중에서도 ㈜뉴테라개발의 ‘천안 제5일반산업단지’ 확장 시설 용지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이곳은 기업들의 선호가 큰 사통팔달 교통 중심지에 들어선다. 이미 조성 완료된 152만3,387㎡ 규모의 ‘천안 제5일반산업단지’에 47만2,475㎡가 확장 조성돼 총 199만5,862㎡ 규모의 대규모 산업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천안 제5일반산업단지’는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신풍리 일원에 위치하며 경부고속도로와 서울세종고속도로(2024년 6월 개통 예정)가 교차하는 입지에 들어선다. 산업단지에 접하는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세종시와 대전시 등 주요 도시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목천IC, 국도 21호선까지 진출입도 편하다.
광역 교통망을 통해 주요 물류 거점까지 이동도 수월하다. 청주공항이 약 20분 거리에 위치해 국내외 도시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천안아산역(KTX)과 전의역(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예정)도 가까워 편리한 물류 이동이 가능하다. 국도를 통한 평택항 진입도 수월해 해외물류 반출입도 원활하다. 2024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가 들어선다면 ‘천안 제5일반산업단지’의 교통망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단지 내에는 입주기업과 직원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식당과 카페 등으로 구성되는 F&B가 배치될 예정이며 마트, 세탁소, 편의점 등으로 구성된 판매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거기에 2개의 공용 주차장을 산업시설과 지원시설 주변에 배치하는 등 입주사와 직원들의 생활 편의 증대에 신경썼다.
‘천안 제5일반산업단지’ 확장 용지에는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수의 주거시설을 배치하여 업무 위주의 산업단지뿐만 아니라 주거공간으로도 충분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단지 내 약 500여 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동주택을 배치하였으며 다양한 식재로 구성된 공원을 조성하여 입주사와 내방객들이 쉼터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에 분양하는 확장 산업용지는 천안시에 공급되는 산업단지 중에서도 교통 중심지에 위치해 기업들의 관심이 뜨겁다”라며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통한 효율적인 물류 이동으로 사업성까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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