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그린·디지털 뉴딜로 2423명 고용 창출

박수진 기자 2021. 9. 14.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중부발전이 한국판 뉴딜 실행력 강화, 지역균형 발전, 글로벌 동반 상생으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중부발전은 지난해 7월 수립한 'KOMIPO 뉴딜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신재생사업 중심 그린에너지 강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업무방식 전환을 위한 비대면 인프라 구축에 약 766억 원의 투자비를 집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중부발전은 뉴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중부발전이 한국판 뉴딜 실행력 강화, 지역균형 발전, 글로벌 동반 상생으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중부발전은 지난해 7월 수립한 ‘KOMIPO 뉴딜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신재생사업 중심 그린에너지 강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업무방식 전환을 위한 비대면 인프라 구축에 약 766억 원의 투자비를 집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이를 통해 국내 관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2423명의 고용 효과를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KOMIPO 뉴딜 2.0 추진 계획’은 기존 그린·디지털 뉴딜 외에 ‘상생뉴딜’을 추가했다. 신규과제 추가 발굴을 통해 44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그린뉴딜 분야에서는 세계 최대 블루수소 생산플랜트 구축, 저류지 활용 분산형 태양광 사업, 연료전지 발전설비 확대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강화하는 과제를 추가했다. 디지털 뉴딜 분야에는 기상예보 연계 청정 가스터빈 최적 운전 시스템, 화학안전 VR 콘텐츠 개발, 원격업무 지원용 가상화시스템 구축사업을 포함했다.

특히 중부발전은 뉴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대표적 사례가 폐지된 충남 서천화력 부지에 동백정 해수욕장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도심 지하화 발전소인 서울발전본부의 지상부를 공원화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하기도 했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