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퇴계원 1.6km 구간 전기선 내년 지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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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퇴계원 1.6㎞ 구간에서 전기·통신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구간은 초·중학생들이 전신주 때문에 통학하는 데 불편을 겪는 데다 공중에 전기·통신선이 얽혀있어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지중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0%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또 남양주시가 30%를 부담하고 나머지 50%는 한전,KT, 통신사업자 등이 협약에 따라 분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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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퇴계원 1.6㎞ 구간에서 전기·통신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설계를 거쳐 11월 중 착공해서 내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이 구간은 초·중학생들이 전신주 때문에 통학하는 데 불편을 겪는 데다 공중에 전기·통신선이 얽혀있어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남양주시는 주변 도로를 확장하면서 통신·전기선을 매설하기로 했다.
이 사업에는 46억원을 투입된다.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지중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0%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또 남양주시가 30%를 부담하고 나머지 50%는 한전,KT, 통신사업자 등이 협약에 따라 분담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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