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국산 풍력 100기 건설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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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청정에너지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14일 남부발전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공급과 국산풍력 저변 확대를 위해 '국산풍력 100기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남부발전과 DL에너지가 각각 지분 50%를 투자해 요르단 타필라 지역에 3.45㎿ 규모 풍력발전기 15기를 개발·건설·운영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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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청정에너지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주민 수용성을 고려한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선도적인 에너지전환 노력도 가속화하고 있다. 14일 남부발전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공급과 국산풍력 저변 확대를 위해 ‘국산풍력 100기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 풍력제조사 운영실적 확보를 통한 경쟁력 창출과 풍력 관련 기술력 강화를 위해 남부발전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산 기자재 풍력 건설사업이다.
남부발전은 강원 태백에 첫 국산풍력단지(태백 18㎿)를 준공한 이래 창죽(16㎿), 평창(30㎿), 정암(32.2㎿), 태백 귀네미(19.8㎿) 풍력단지를 준공했다. 지난 4월 착공한 경북 봉화 오미산(60.2㎿) 풍력단지 조성을 통해 100기 건설 프로젝트의 완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국내 중소기업 기자재 판로 확보를 위해 해외사업 동반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남부발전은 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7일 요르단 암만에 위치한 W호텔에서 ‘요르단 대한풍력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남부발전과 DL에너지가 각각 지분 50%를 투자해 요르단 타필라 지역에 3.45㎿ 규모 풍력발전기 15기를 개발·건설·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조해동 기자 haed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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