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1여객터미널에도 코로나 검사센터 2곳

박정민 기자 2021. 9. 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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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만 운영 중이던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가 올해부터는 제1여객터미널에도 2개소가 추가돼 공항 이용객들의 편익을 더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출국 여객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향후 항공수요 회복기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코로나19 검사센터 2개소를 추가 구축해 현재 총 3개소의 코로나19 검사센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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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만 운영 중이던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가 올해부터는 제1여객터미널에도 2개소가 추가돼 공항 이용객들의 편익을 더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출국 여객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향후 항공수요 회복기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코로나19 검사센터 2개소를 추가 구축해 현재 총 3개소의 코로나19 검사센터를 운영 중이다. 인천공항에서 운영 중인 코로나19 검사센터는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 1층 야외지역 동편과 서편에 각 1개소, 제2여객터미널 지하 1층 서편에 1개소가 위치하고 있다. 제2여객터미널 검사센터는 지난해 12월 31일 국내 공항 최초로 운영을 시작했다.

제1여객터미널 동편 및 서편 검사센터는 각각 이원의료재단과 명지의료재단이 운영을 담당하며, 제2여객터미널 검사센터는 인하대병원이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제1여객터미널 검사센터의 경우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제2여객터미널 검사센터는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향후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의 검사용량을 전체 출국여객의 최소 20% 이상 확보하는 등 국내외 여객분들이 인천공항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 bohe00@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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