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국민 70% 2차 접종 조기 달성, 코로나 안전국 될 것"

이정현 2021. 9. 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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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4일 "국민 70% 2차 백신 접종 목표도 조기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앞으로 접종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며, 접종 연령과 대상 확대로 전 국민 80%, 18세 이상 성인 90% 접종률에 다가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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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국무회의 모두발언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국민 70% 2차 백신 접종 목표도 조기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앞으로 접종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며, 접종 연령과 대상 확대로 전 국민 80%, 18세 이상 성인 90% 접종률에 다가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금 OECD 최저 수준의 신규 확진자 수와 치명률에 높은 백신 접종률까지 더해지면 코로나로부터 가장 안전한 나라가 될 것이며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도 방역 완화가 재확산으로 이어진 다른 나라들의 사례를 참고하면서 치밀하게 준비하겠다”며 “접종과 방역과 일상이 조화되는 새로운 K-모델을 창출하여 이 또한 세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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