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도 내년까지 플라스틱 트레이 제거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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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은 풀무원이 내년까지 제품 내 플라스틱 트레이를 제거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환경운동연합은 "풀무원은 우선 냉장면 즉석 조리식품 내 플라스틱 트레이를 내년 3월까지 제거하고, 다른 제품에 대해서도 플라스틱 트레이를 제거하거나 대체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환경운동연합은 풀무원을 비롯해 농심·동원F&B·롯데제과·해태제과·CJ제일제당·오뚜기 등 7개 기업을 상대로 플라스틱 트레이 제거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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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환경운동연합은 풀무원이 내년까지 제품 내 플라스틱 트레이를 제거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환경운동연합은 "풀무원은 우선 냉장면 즉석 조리식품 내 플라스틱 트레이를 내년 3월까지 제거하고, 다른 제품에 대해서도 플라스틱 트레이를 제거하거나 대체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환경운동연합은 풀무원을 비롯해 농심·동원F&B·롯데제과·해태제과·CJ제일제당·오뚜기 등 7개 기업을 상대로 플라스틱 트레이 제거 캠페인을 벌였다.
환경운동연합 자원순환 담당 백나윤 활동가 "당장 투자 비용이 부담된다고 회피하면 앞으로 더 큰 환경 비용을 부담하게 될 것"이라며 "환경에 대한 기업의 책임이 강조되는 만큼 환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chi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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