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라오스 메콩강변 관리사업 시공사로 선정

성초롱 2021. 9. 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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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라오스 비엔티안공공사업교통국에서 발주한 라오스 메콩강변 종합관리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업은 라오스 비엔티안시에 위치한 메콩강변에 약 8㎞ 길이의 제방을 축조하고 강변 공원 및 도로 등을 조성하는 공사로 약 518억원 규모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국내 건설 경기가 어려워지는 것을 대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기 휘한 전략"이라며 "올해를 해외사업의 기반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고 점차 그 영역을 확장시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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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동부건설은 라오스 비엔티안공공사업교통국에서 발주한 라오스 메콩강변 종합관리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업은 라오스 비엔티안시에 위치한 메콩강변에 약 8㎞ 길이의 제방을 축조하고 강변 공원 및 도로 등을 조성하는 공사로 약 518억원 규모다.해당 사업은 홍수 피해 및 제방 침식 위험을 방지하고 비엔티안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자금으로 수행된다.

동부건설이 주관사로 금호건설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공사는 착공 후 48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월 동부건설은 금호건설과 함께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MOWRAM)가 발주한 홍수 피해 저감 사업을 수주하는 등 최근 해외 건설사업에서 수주 소식을 알리고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국내 건설 경기가 어려워지는 것을 대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기 휘한 전략"이라며 "올해를 해외사업의 기반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고 점차 그 영역을 확장시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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