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카메라 내장 '웹캠 모니터' 출시

권봉석 기자 2021. 9. 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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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카메라를 내장한 '웹캠 모니터'를 14일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출시했다.

웹캠 모니터(S40VA)는 24인치 풀HD(1920×1080 화소) 모니터와 200만 화소 적외선 카메라를 결합한 제품이다.

카메라는 팝업 형식으로 필요할 때만 꺼내 쓸 수 있어 개인정보·사생활 침해를 막는다.

화면 높낮이, 상하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좌우 회전, 가로/세로 전환 등으로 원하는 각도나 위치에 모니터를 배치해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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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인치 모니터·200만 화소 카메라 결합, 윈도헬로 인증 가능

(지디넷코리아=권봉석 기자)삼성전자가 카메라를 내장한 '웹캠 모니터'를 14일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출시했다.

웹캠 모니터(S40VA)는 24인치 풀HD(1920×1080 화소) 모니터와 200만 화소 적외선 카메라를 결합한 제품이다. 시야각은 최대 178도이며 HDMI 1.4, 디스플레이포트 1.2, D서브(15핀) 입력 단자를 각각 1개씩 갖췄다.

삼성전자 웹캠 모니터(S40VA).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웹캠 모니터(S40VA). (사진=삼성전자)

카메라는 팝업 형식으로 필요할 때만 꺼내 쓸 수 있어 개인정보·사생활 침해를 막는다. 윈도10 생체인증 기능인 윈도 헬로와 호환되며 비밀번호 없이 로그온할 수 있다.

화면 높낮이, 상하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좌우 회전, 가로/세로 전환 등으로 원하는 각도나 위치에 모니터를 배치해 쓸 수 있다.

출고가는 38만원이며 국내에서는 주요 오픈마켓을 통해서 판매한다.

권봉석 기자(bskwo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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