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이동 인원 3,226만 명..21·22일 가장 혼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추석 연휴 동안 전국의 귀성·귀경 이동 인원이 3,226만 명으로 추산됐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오는 17일과 22일 사이 이동 인원이 지난해 추석보다 3.5%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추석 연휴 하루평균 이동 인원은 538만 명, 추석 당일인 21일 가장 많은 626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추석 연휴 동안 전국의 귀성·귀경 이동 인원이 3,226만 명으로 추산됐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오는 17일과 22일 사이 이동 인원이 지난해 추석보다 3.5%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추석 연휴 하루평균 이동 인원은 538만 명, 추석 당일인 21일 가장 많은 626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동하는 사람들의 93.6%는 승용차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버스 3.2%, 철도 2%, 항공 0.7%, 해운 0.5% 순이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귀성‧귀경‧여행 수요가 섞인 추석 당일(21일)과 추석 다음날(22일) 오후 시간대(14시~15의 혼잡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연휴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실내 취식이 금지됩니다. 또한, 메뉴는 포장만 허용됩니다.
또한 안성, 이천, 화성, 용인, 백양사, 섬진강, 함평천지, 보성녹차, 통도사 등 9개 휴게소에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됩니다.
정부는 17일부터 6일간을 추석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방역은 물론 난폭운전과 음주운전 등도 집중 단속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변진석 기자 (lamer@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태풍 ‘찬투’ 북상에 강한 비바람…이 시각 제주
- ‘미라클 작전’ 낙오 아프간인의 절규…정부 지원계획은 불투명
- “스몸비(스마트폰 좀비)는 민폐” 과학적으로 확인됐다…올해의 ‘이그 노벨상’ 수상
- [취재후] ‘천 년도 못 살고 죽는 주목’…아고산대 침엽수 고사 심각
- “화물차에 집 흔들려” 항의하던 70대 노인, 트럭에 치여 숨져
- 고등학생까지 뛰어든 ‘해외직구 되팔이’…1건만 해도 ‘밀수’
- 아파트 음식물 쓰레기 투기…승용차 유리 산산조각
- [ET] 낚시객에 상처난 거문도 갯바위…“1년 출입 정지”
- 서울교통공사 노사 극적 타결…파업 철회
- [단독] 카카오 ‘금산분리 위반 혐의’…공정위 직권조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