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문화·예술인 311명 이재명 대선경선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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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전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 311명은 14일 전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문화예술을 찬란하게 꽃피워 대한민국을 명실상부한 문화강국으로 발돋움시킬 지도자라고 기대한다"며 지지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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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전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 311명은 14일 전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문화예술을 찬란하게 꽃피워 대한민국을 명실상부한 문화강국으로 발돋움시킬 지도자라고 기대한다"며 지지의 뜻을 밝혔다.
이들은 "경기도가 마련한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조례안은 가뭄의 단비처럼 반가운 소식"이라며 "이 지원 정책이 경기도를 넘어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전북 문화예술인들은 우리가 처한 현실을 이해하는 사람을 지지한다"며 "예술인 기본소득과 예술인 사회보장 지원 정책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이재명 지사와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예술인들은 이재명 지사가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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