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추석연휴 무역항 운영 특별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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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항만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하기 위해 전국 무역항별로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수부는 우선 하역 작업이 필요한 선주 또는 화주가 미리 운영사에 요청할 경우 연휴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화물을 반·출입할 수 있도록 한다.
해수부는 추석 연휴기간 중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항만운영 관련 업체의 연락처를 각 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 누리집에 게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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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연휴에도 차질 없이 항만운영"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항만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하기 위해 전국 무역항별로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수부는 우선 하역 작업이 필요한 선주 또는 화주가 미리 운영사에 요청할 경우 연휴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화물을 반·출입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긴급하게 처리가 필요한 화물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항만별로 항만근로자 교대 휴무, 긴급연락망 유지 등 비상운영 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선박이 원활하게 입·출항할 수 있도록 항만 민원신고와 허가신청 업무를 처리하는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시스템 장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관리 인력도 24시간 상시 대기하도록 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추석 연휴기간 중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항만운영 관련 업체의 연락처를 각 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 누리집에 게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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