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제2차 행복플러스학교 입학식 개최

제2차 행복플러스학교 입학식 [사진 제공=아이미소]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 제2차 행복플러스학교 입학식이 개최됐다.

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제2차 행복플러스학교 입학식을 예산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제2차 행복플러스학교 입학식에는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오윤석 센터장, 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이경진 추진단장, 공모를 통해 선발된 9개 주민활동 팀 및 운영사(아이미소, 씨엔티테크) 등이 참여했다.

제2차 행복플러스학교에 참여한 주민활동팀은 △뉴런 △단짠 △달기물마을돌봄교육 공동체 협동조합 △따듯한 인터뷰 △문화농장 △산림에너지협동조합 수피랑 △예산청년 △즐거울락 △한국특산물유통 등 총 9개 팀이며, 서면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9개 주민활동팀을 대상으로 운영사인 아이미소, 씨엔티테크 등은 향후 3개월간 공통기초(△기초교육 △신활력과 지역사회 문제 △유형별 매칭 특강 △선진지 견학), 심화교육(사업계획 길라잡이), 소액지원 및 성과공유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민간자립지원 단계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이경진 추진단장은 "제2차 행복플러스학교를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전문교육을 통해 9개의 주민활동팀이 예산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마련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운영사인 아이미소 장동희 대표는 "당사가 보유한 농촌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위한 전문적인 자문, 예산군 특화산업 고도화를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제2차 행복플러스학교에 참여한 주민활동팀의 민간자립을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