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

경기 안양시가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달 8일까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전문경력을 보유한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 및 사업 개시 3년 미만 기업이다.

선발기준은 △창업자의 전문성과 창업의지 △사업 아이템의 차별성 △계획의 구체성 및 적정성 △제품의 시장성 및 기술구현 가능성 등을 종합평가 선발하며, 입주 시기는 10월 중이다.

선정된 창업자는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에 위치한 센터에 무상 입주하며 창업전용 입주공간, 휴게실, 회의실을 포함한 사무 인프라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세무·회계·법률 등 전문가 멘토링, 맞춤형 창업교육, 사업화 지원 등 창업기업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최대호 시장은 "중장년층의 노하우가 실린 기술창업을 적극 지원해 제2의 인생 설계가 성공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을 하겠다" 고 말했다.

접수 방법은 안양시 창조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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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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