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신작 '데스루프' 14일 오후 1시 정식발매

이솔 2021. 9. 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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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플레이 게임의 명가, 베데스다가 신작 FPS 액션 어드벤처, '데스루프'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

14일 오후 1시 발매 예정인 데스루프는 기억을 잃은 암살자, '콜트 반'이 외딴 블랙리프 섬에 갖혀 8명의 선지자들을 암살하기 위한 여정을 다룬 게임이다.

한편, 해당 게임은 싱글 플레이어 외에도 '콜트 반'과 그의 암살을 막는 '줄리아나'의 대결 방식으로 펼쳐지는 멀티 플레이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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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베데스다 공식 홈페이지, 데스루프

(MHN스포츠 이솔 기자) 싱글플레이 게임의 명가, 베데스다가 신작 FPS 액션 어드벤처, '데스루프'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

14일 오후 1시 발매 예정인 데스루프는 기억을 잃은 암살자, '콜트 반'이 외딴 블랙리프 섬에 갖혀 8명의 선지자들을 암살하기 위한 여정을 다룬 게임이다.

그의 여정은 최근 출시된 트웰브 미닛(12 Minutes)처럼 반복되는 타임루프 속에서 진행되며, '보더랜드'와 마찬가지로 기존 FPS의 총기 외에도 암살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특수 기술들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해당 게임은 싱글 플레이어 외에도 '콜트 반'과 그의 암살을 막는 '줄리아나'의 대결 방식으로 펼쳐지는 멀티 플레이어를 지원한다. 다른 플레이어의 캠페인으로 들어가 콜트를 죽이고, 콜트의 블랙 리프 탈출 계획을 저지하는 방식이다.

이번 작품은 발매일 현재 대표적인 리뷰 사이트, 메타크리틱 점수는 13일 기준 '수작'으로 분류할 수 있는 88점으로 높은 편에 속한다.

관련 리뷰 중에는 "단순히 죽이기를 반복하는 게임들과는 달리 창의적인 방법으로 블랙 루프를 해결할 수 있다", "작품 끝까지 추리하고 또 추리해야 하는 암살 게임계의 새로운 장르를 보여주고 있다"는 등의 호평이 줄을 이었다.

반면 리뷰 중에는 "각종 패치로 해결해야할 버그가 산재해 있다", "수작인 것은 맞지만, 창의적이라는 의견은 다소 과장되어 있다"는 등의 부정적인 의견도 찾아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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