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업자 시대 연다..와디즈, '무형 콘텐츠' 펀딩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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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 기업 와디즈가 오는 26일까지 서울 성수동 공간 와디즈에서 크리에이터 분야 창작자들과 함께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와디즈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크리에이터 성장 지원을 위한 캠페인, 펀딩 기획전, 오프라인 전시 등 새로운 팬을 확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펀딩을 통해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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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 기업 와디즈가 오는 26일까지 서울 성수동 공간 와디즈에서 크리에이터 분야 창작자들과 함께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와디즈에 따르면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하는 공연·컬쳐·클래스 등 무형 콘텐츠 펀딩이 증가세를 보인다. 올해 상반기 공연·컬쳐와 클래스 분야 펀딩 모집액은 2019년 대비 각각 32배(1억3000만원→43억원), 13배(6000만원→8억80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자 지난 7~8월 문화예술 분야 메이커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크리에이터 캠페인'을 열어 140여명의 크리에이터를 선발한 바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크리에이터 캠페인의 일환이다. 크리에이터의 펀딩 프로젝트 시작과 함께 공간 전시, 클래스, 라이브 토크쇼 등을 동시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로 진행된다.
특히 페스티벌에서는 자신만의 예술 철학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박송이, 유수지, 나무13, 기주 작가가 펀딩으로 세상에 첫 선보이는 작품을 공간 와디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와디즈는 제조 기반 스타트업·중소기업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와 같은 1인 창작자의 성공 기회도 펀딩으로 지원하는 종합 성장 플랫폼으로 거듭나 '1인 창업자 시장'을 개척한다는 목표다.
와디즈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크리에이터 성장 지원을 위한 캠페인, 펀딩 기획전, 오프라인 전시 등 새로운 팬을 확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펀딩을 통해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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