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中 영파법인 철수.."블록공급 영성법인 일원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중공업이 해외사업장 운영효율 개선을 위해 중국 '영파(?波)유한공사'를 철수한다.
14일 삼성중공업은 영파법인이 영성(?成)법인으로 일원화될 계획이라 알렸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그동안 블록 제작은 중국 내 2개 사업장에서 이뤄졌으나 설비 합리화가 갖춰진 영성법인으로 일원화하게 됐다"면서 "영성법인을 집중 육성해 효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갈 계획이다"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이 해외사업장 운영효율 개선을 위해 중국 '영파(?波)유한공사'를 철수한다.
14일 삼성중공업은 영파법인이 영성(?成)법인으로 일원화될 계획이라 알렸다. 영파법인이 소유한 자산은 중국정부가 인수하며, 삼성중공업은 연말까지 잔여 공정을 완료하고 내년 초 인수인계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삼성중공업은 선박 건조물량 증가에 대응하고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1995년 절강성 영파에 블록생산법인을 설립했다. 2006년에는 산둥성 영성에도 신규 블록생산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지난해 영파법인과 영성법인은 각각 15만톤·20만톤 규모의 블록을 거제조선소에 공급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그동안 블록 제작은 중국 내 2개 사업장에서 이뤄졌으나 설비 합리화가 갖춰진 영성법인으로 일원화하게 됐다"면서 "영성법인을 집중 육성해 효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갈 계획이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X한민국, 도끼 들자"…재난지원금 못 받은 조선족 '분노' - 머니투데이
- "그 자식이랑도 좋았냐"…죽은 전 남편 질투하는 새 남편 "끔찍" - 머니투데이
- 송해, 야윈 얼굴로 근황 공개…"전국노래자랑 후임 MC 정했다" - 머니투데이
- 메간 폭스, 레드카펫 드레스에…"꼭 이런 옷 입어야 했나" 비난 - 머니투데이
- "예능 출연 중개사 믿었는데…" 전세금 70억 들고 잠적한 집주인 - 머니투데이
- "지금까지 후회"…윤하, 16년 전 '신인' 아이유에 한 한마디 - 머니투데이
- '정답 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모자란 남자" 악플 저격 - 머니투데이
- 신생아 10명 사망 16명 중태…인도 대학병원서 일어난 비극 - 머니투데이
- "♥옥경이 치매 증상 멈춰"…태진아, 깜짝 소식 알렸다 - 머니투데이
- 빽가, 연예인 전 여친 저격…"골초에 가식적, 정말 끝이 없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