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백신 1차 접종률 80%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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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80%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전체 인구 6만2522명 중 5만68명이 1차 접종을 마쳐 접종률은 80.1%로 집계됐다.
화순군은 예방접종센터, 위탁 의료기관, 군청 부서 간 협력, 이장 등 지역 사회와 긴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빠른 속도로 추석 전 1차 접종률 80% 목표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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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80%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전체 인구 6만2522명 중 5만68명이 1차 접종을 마쳐 접종률은 80.1%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군민도 3만5783명으로 57.2%다.
화순군은 예방접종센터, 위탁 의료기관, 군청 부서 간 협력, 이장 등 지역 사회와 긴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빠른 속도로 추석 전 1차 접종률 80% 목표를 달성했다.
지난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다소 더뎠던 접종속도가 지난달 들어 빨라져 추석 전 1차 접종률 80%에 이어 2차 접종률 60% 목표도 무난히 달성할 예정이다.
18~49세 중 미예약자는 오는 18일까지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화순군 콜센터(061-379-5300, 5991~5994)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을 했더라도 SNS 당일 신속 예약서비스(카카오, 네이버) 등을 통해 잔여 백신을 활용한 접종을 신청하면, 더 빨리 접종 받을 수 있다.
화순군은 인근 광주·전남 지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선제·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하며 감염원 유입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 덕분에 빠른 시간 안에 높은 접종률을 달성하게 됐다"며 "추석 전후가 4차 유행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아쉽고 안타깝지만, 추석 연휴 가족·친지 만남과 지역 간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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