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순항미사일 개발 지속..한미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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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사거리 1500㎞의 '북한판 토마호크'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개발에 성공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군은 일련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14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군은 북한이 순항미사일 개발을 지속 중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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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북한이 사거리 1500㎞의 '북한판 토마호크'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개발에 성공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군은 일련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14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군은 북한이 순항미사일 개발을 지속 중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한미 정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북한의 미사일 제원과 사거리 등에 대해서는 "군사 정보에 관련된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음을 양해 바란다"고 말을 아꼈다.
북한 관영매체들은 전날 북한 국방과학원이 지난 11~12일 새로 개발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장거리 순항미사일이 북측의 영토·영해 상공에 설정된 타원 및 8자형 비행궤도를 따라 7580초(2시간6분20초)간 날아 1500㎞ 계선(경계를 나타내는 선)의 표적을 명중했다고도 했다.
그러나 한미 군과 정보당국은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를 실시간으로 탐지·추적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순항미사일이 탄도미사일과 달리 저고도로 비행할 수 있어, 육·해상의 레이더만으로는 탐지에 '기술적 한계'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을 내놓는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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