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게임에서도 월클 인정..전 세계 TOP 22 선정

김대식 기자 2021. 9. 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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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은 게임에서도 월드 클래스급 선수였다.

손흥민의 스텟은 89였다.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선수가 된 손흥민은 피파 22를 대표하는 앰버서더로도 활동하고 있다.

손흥민과 함께 89를 받은 선수들을 확인해보면 모하메드 살라, 알리송 베케르, 버질 반 다이크, 사디오 마네(이상 리버풀), 잔루이지 돈나룸마(파리생제르맹), 카림 벤제마, 카세미루, 티보 쿠르트와(이상 레알 마드리드), 조슈아 킴미히(바이에른 뮌헨), 에데르송(맨체스터 시티)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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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파 22 SNS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은 게임에서도 월드 클래스급 선수였다.

'EA 스포츠 FIFA 22(이하 피파 22)는 13일(한국시간)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스텟을 보여준 22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손흥민은 당당히 명단에 포함됐다.

손흥민의 스텟은 89였다. 손흥민은 함부르크 시절에는 70 초반의 스텟으로 평가받았지만 점차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게임에서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피파 18에서 82로 평가받았고, 꾸준히 스텟이 상승해 이번 시즌에 89까지 올라섰다.

지난 작에 비해 능력치가 2나 상승했다. 세부 스텟을 보자면 손흥민은 속도와 슈팅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드리블도 86으로 상당히 좋았다. 패스는 82 피지컬과 수비는 각각 69와 43이었다. 다만 손흥민의 능력치가 공개된 후에 팬들은 속도와 슈팅에서 더 높은 능력치를 받아야했다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손흥민도 자신의 능력치가 공개된 후 개인 SNS를 통해 "새로운 능력치"라는 문구와 함께 자랑했다.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선수가 된 손흥민은 피파 22를 대표하는 앰버서더로도 활동하고 있다.

손흥민과 함께 89를 받은 선수들을 확인해보면 모하메드 살라, 알리송 베케르, 버질 반 다이크, 사디오 마네(이상 리버풀), 잔루이지 돈나룸마(파리생제르맹), 카림 벤제마, 카세미루, 티보 쿠르트와(이상 레알 마드리드), 조슈아 킴미히(바이에른 뮌헨), 에데르송(맨체스터 시티)까지다. 모두 전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자원들이다.

손흥민보다 높이 평가를 받은 선수는 단 11명에 불과하다. 최고 스텟을 받은 선수는 리오넬 메시(PSG)였고,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뮌헨)가 92로 2번째로 높았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91로 평가받으면서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이상 PSG), 얀 오블락(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 다음으로는 해리 케인(토트넘), 은골로 캉테(첼시), 마누엘 노이어(뮌헨), 안드레 테르 슈테겐(바르셀로나)이 90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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