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내일 구속심사..석방될까

신정은 기자 2021. 9. 14.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의 석방 여부를 결정할 구속적부심사의 심문이 내일(15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내일 오후 2시 30분 양 위원장이 청구한 구속적부심사의 심문을 진행합니다.

양 위원장은 지난 7월 3일 민주노총이 서울 도심에서 개최한 전국노동자대회 등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지난 2일 구속됐습니다.

민주노총은 적법 절차로 신고한 집회에 대해서도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금지한 것은 집회의 자유를 침해한 조치라며 양 위원장 석방을 주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의 석방 여부를 결정할 구속적부심사의 심문이 내일(15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내일 오후 2시 30분 양 위원장이 청구한 구속적부심사의 심문을 진행합니다.

구속적부심사는 구속된 피의자가 구속의 적법성을 다투면서 법원에 재차 판단해달라고 요청하는 제도입니다.

양 위원장은 지난 7월 3일 민주노총이 서울 도심에서 개최한 전국노동자대회 등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지난 2일 구속됐습니다.

민주노총은 적법 절차로 신고한 집회에 대해서도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금지한 것은 집회의 자유를 침해한 조치라며 양 위원장 석방을 주장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