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 아랍 옷 입고 터키 아이스크림 팔다 논란.."죄송"

신영은 2021. 9. 14.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이용진이 웹예능 '터키즈 온 더 블럭'에 입고 나오는 의상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진이 사과에 나섰다.

'터키즈 온 더 블록' 제작사 스튜디오 와플은 지난 12일 가수 현아, 던이 출연한 '터키즈 온 더 블럭' 13회 댓글을 통해 "'터키즈 온 더 블럭'의 의상 문제로 의도치않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터키즈온더블럭의 의상 문제로 의도치않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그맨 이용진.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개그맨 이용진이 웹예능 '터키즈 온 더 블럭'에 입고 나오는 의상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진이 사과에 나섰다.

‘터키즈 온 더 블록’ 제작사 스튜디오 와플은 지난 12일 가수 현아, 던이 출연한 '터키즈 온 더 블럭' 13회 댓글을 통해 "'터키즈 온 더 블럭'의 의상 문제로 의도치않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터키즈 온 더 블럭'은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콘셉트를 따온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이용진이 터키 아이스크림 판매원으로 분해 토크쇼를 진행한다.

문제가 된 부분은 이용진의 의상이었다. 이용진의 의상은 터키의 전통 복장이 아닌 중동식이었던 것. 일부 누리꾼들은 "터키인은 아랍인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제작진은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여 현재 새로운 의상을 준비 중"이라며 "기존에 이미 진행된 촬영본을 제외하고 이후 촬영본부터는 전문가의 의견을 받아 알맞은 의상으로 변경할 것"이라고 알렸다.

한편 '터키즈 온 더 블록' 제작사 스튜디오 와플은 CJ ENM 디지털 스튜디오 중 하나다. CJ ENM은 스튜디오 와플을 비롯해 더밥스튜디오와 사피엔스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개그맨 이용진.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다음은 '터키즈온더블럭' 공식입장 전문>

터키즈온더블럭의 의상 문제로 의도치않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여 저희 터키즈온더블럭은 현재 새로운 의상을 준비 중 입니다.

기존에 이미 진행 된 촬영본을 제외하고 이후 촬영본부터는 전문가의 의견을 받아 알맞은 의상으로 변경 할 것입니다.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의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재밌는 콘텐츠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