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UAE 나와 에너지와 바라카 원전 사이버보안 강화 협력

변상근 2021. 9. 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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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이 아랍에미레이트(UAE) 원자력공사(ENEC) 합작법인인 나와 에너지(Nawah Energy)와 바라카 원전 시스템 강화를 위한 사이버보안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사이버 보안 분야에 인공지능(AI),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해 원전 운영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상호 기술 교류에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각 업무별로 ENEC과 Nawah 전문가 교류, 기술정보 공유, 사이버 전략개발에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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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은 지난 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레이트(UAE) 원자력공사(ENEC) 합작법인인 나와에너지(Nawah Energy)와 바라카 원전 시스템 강화를 위한 사이버보안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김장현 한전KDN 사장, 알리 알 하마디 나와 사장이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한전KDN이 아랍에미레이트(UAE) 원자력공사(ENEC) 합작법인인 나와 에너지(Nawah Energy)와 바라카 원전 시스템 강화를 위한 사이버보안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사이버 보안 분야에 인공지능(AI),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해 원전 운영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상호 기술 교류에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각 업무별로 ENEC과 Nawah 전문가 교류, 기술정보 공유, 사이버 전략개발에 협력한다. 한전KDN은 지속적인 현지 지원을 위해 지난 9일 아부다비에 현지 지사를 개소한 바 있다.

바라카 원전은 아부다비 토후국 알 다프라 지역에 위치했다. 우리나라가 수출한 최초 원전으로 한국형 원전 노형 'APR 1400' 4기가 최종 구축될 예정이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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