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미시스코 "에디슨모터스 300억원 유상증자 참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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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미시스코는 전기버스 전문업체 에디슨모터스 주식회사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로 신주 50만주를 300억원에 취득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쎄미시스코는 이번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 구동모터 솔루션 ▲ 스마트 배터리 관리 시스템(Smart BMS) ▲ 전자제어기술(차세대 통합차량 제어기) 등 에디슨모터스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활용해 전기차 사업을 본격화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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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쎄미시스코는 전기버스 전문업체 에디슨모터스 주식회사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로 신주 50만주를 300억원에 취득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쎄미시스코는 이번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 구동모터 솔루션 ▲ 스마트 배터리 관리 시스템(Smart BMS) ▲ 전자제어기술(차세대 통합차량 제어기) 등 에디슨모터스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활용해 전기차 사업을 본격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오는 15일 예정된 쌍용자동차 본 입찰을 통해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자동차를 인수하게 될 경우,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SUV) 등 전기자동차 포트폴리오 다양화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쎄미시스코 관계자는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회사는 배터리팩, 모터 및 전자제어 등 에디슨모터스의 뛰어난 기술을 지원받게 될 뿐만 아니라 마케팅, 영업 및 재무 등 전 분야에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에디슨모터스는 부품구매와 신사업 등에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이 마련되어 향후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완성 전기차 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쎄미시스코는 다음달 13일 개최되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주식회사 에디슨EV'로 변경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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