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바로 돌아올 수 있나.."첼시전 출전 희망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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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빠지자마자 토트넘 홋스퍼가 무너졌다.
손흥민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낀 토트넘에 조금이나마 희망 섞인 소식이 전해졌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팰리스전에서 조던 아예우와 부딪혔던 에릭 다이어의 허벅지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손흥민과 스티븐 베르흐베인은 첼시전에 몸상태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이 커졌다"고 출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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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손흥민이 빠지자마자 토트넘 홋스퍼가 무너졌다. 손흥민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낀 토트넘에 조금이나마 희망 섞인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손흥민이 첼시전에 출전할 수 있는 희망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오는 20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첼시와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를 펼친다.
손흥민은 A매치 기간 동안 대표팀에 합류했다가 근육 부상을 입었다. 결국 레바논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차전을 관중석에서 지켜봐야 했다. 좋지 않은 몸상태로 런던까지 장거리 비행을 한 손흥민은 토트넘 복귀 후 정밀 검사를 받았고 지난 주말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결장했다.
장기 부상 이야기까지 흘러나왔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팰리스전에 앞서 "손흥민의 상태가 좋지 않다"며 장기 부상과 관련해서는 "아직 더 두고 봐야 한다"라고 말을 아꼈었다.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은 팰리스를 맞아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손흥민이 골을 책임질 때는 3연승으로 선두에 올랐던 토트넘인데 빈자리가 생기기 무섭게 슈팅 2회에 그치면서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손흥민이 가능한 빨리 돌아오길 바랄 수밖에 없다.
다행히 회복 속도가 빠른 듯하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팰리스전에서 조던 아예우와 부딪혔던 에릭 다이어의 허벅지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손흥민과 스티븐 베르흐베인은 첼시전에 몸상태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이 커졌다"고 출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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