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염태영 수원시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9년 연속 수상

경기=박광섭 기자 2021. 9. 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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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의 염태영 수원시장이 약속사업 평가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수상 명단에 9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14일 경기도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9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주최한 '제12회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염 시장은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거머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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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중심에 두고 시민이 이끌어가는 시정일자리, 장애인, 노동권익 등 사회적 약자를 따뜻하게 품어내

3선의 염태영 수원시장이 약속사업 평가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수상 명단에 9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14일 경기도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9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주최한 '제12회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염 시장은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거머줬다.

염 시장은 지난 2011년 민선 5기 출범 후 민선 7기 임기를 채 1년도 남기자 않은 현재까지 최우수상 7회, 우수상 2회를 수상했다. 지방선거가 실시된 해에는 경진대회가 열리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한 해도 거르지 않은 셈이다.

민선 5기 수원시는 '사람'을 시정의 가치에 두겠다는 방향의 '사람이 반갑습니다. 휴먼시티 수원'을 시정목표로 정했다. 시민을 시정 중심으로 불러들여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했다. 전국 최초로 시민배심법정을 운영하고,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도 도입했다.

염 시장은 민선 6기에도 매니페스토 수상을 이어나갔다. 자생력을 갖춘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자 교육프로그램은 물론 사회적경제 기업의 창업자금과 입주공간, 사업비 등을 지원했다.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장난감도서관과 공유공간 등의 사업도 진행했다.

민선 7기에 들어선 수원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청년과 신중년을 위한 일자리 정책은 물론 미래 일자리 찾기까지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했다.

사진=염태영 수원시장/사진제공=수원시

올해는 공동주택 청소노동자 등 휴게시설 개선사업과 택배 및 대리운전 등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수원형 생활임금제도 추진 등 비정규직의 노동 복지를 향상하고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사람의 가치를 시정의 중심에 두고 추진해 온 혁신적인 정책을 지지하고 호응해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매니페스토 노력과 결과들이 자치분권의 발전에 더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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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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