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식]시청 여자탁구단, 춘계 회장기대회 복식 우승 등

김성찬 2021. 9. 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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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이 최근 강원도 인제군 다목적경기장에서 열린 2021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시·군부 여자복식 우승과 혼합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14일 양산시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 여자복식에 나선 박주현·김하은 조는 32강 토너먼트제로 진행된 여자 복식 경기에서 장수군청, 수원시청, 대전시설관리공단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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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 회장기대회 복식에서 우승한 김하은(왼쪽), 박주현 선수. (사진=월간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이 최근 강원도 인제군 다목적경기장에서 열린 2021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시·군부 여자복식 우승과 혼합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14일 양산시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 여자복식에 나선 박주현·김하은 조는 32강 토너먼트제로 진행된 여자 복식 경기에서 장수군청, 수원시청, 대전시설관리공단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파주시청 심민주·정다나 조를 접전 끝에 3대 2로 이기고 우승했다.

아울러 제천시청 윤주현 선수와 조를 이뤄 혼합복식에 출전한 김하은 선수는 결승에서 안산시청에 1대 3으로 아쉽게 져 준우승을 거뒀다.

그 동안 여자 실업 탁구는 수도권 팀들이 우승을 독차지 하는 등 수도권이 강세였으나 지난 7월 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창단 후 첫 단체전 우승을 시작으로 이번 대회 복식 우승까지 거머쥐며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이 여자 실업탁구의 신흥강호로 주목받고 있다.

◇양산시립박물관, 소탈한 추석 한마당 운영

경남 양산시립박물관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14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소탈한 추석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연휴기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대면 및 비대면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세시풍속을 이해하고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이번에 마련된 프로그램은 어린이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실내, 야외 마당, 집콕 민속놀이 체험 등 총 4가지 행사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실내마당에서는 차례상 차리기 체험, 사방치기, 승경도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18일부터는 야외마당에서도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할 수 있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공예품 만들기 체험도 대강당에 준비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온라인 예약 가족에 한해 집콕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온라인 예약은 오는 15일부터 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s13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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