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일반직·디지털 포함한 신입행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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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이 정규직 신입행원 공채에 나섰다.
일반직부터 디지털 부문까지 다양한 직군을 아우르면서 지역은행에 걸맞게 80% 이상을 지역인재로 채용할 예정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로 기업들의 채용이 잇따라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가운데서도 광주은행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청년 취업난 해소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열정과 패기, 도전정신을 지닌 인재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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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이상 지역인재 채용 방침 실천
광주은행이 정규직 신입행원 공채에 나섰다. 일반직부터 디지털 부문까지 다양한 직군을 아우르면서 지역은행에 걸맞게 80% 이상을 지역인재로 채용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16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정규직 신입행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20여명으로 모집 분야는 중견행원이며 작년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공채 방식으로 지원서를 접수한 후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중견행원에 대해 지역인재, 일반인재, 디지털·IT, 통계·수학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이 중 지역인재 및 디지털·IT 부문은 광주·전남지역 소재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예정)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일반인재 부문은 출신학교 지역을 구분하지 않으며 통계·수학 부문은 관련 학과 전공자 대상으로 지역인재와 일반인재를 구분해 채용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채용설명회 대신 오는 16일부터 유튜브 광주은행TV 채널을 통해 신입행원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로 기업들의 채용이 잇따라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가운데서도 광주은행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청년 취업난 해소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열정과 패기, 도전정신을 지닌 인재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미영 (flounder@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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