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환' 엘리엇 페이지, 가슴 절제 완료 후 수트핏 자랑(멧 갈라)

배효주 2021. 9. 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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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엘리엇 페이지가 레드카펫에서 수트핏을 자랑했다.

엘리엇 페이지(전 엘렌 페이지)는 9월 1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The 2021 Met Gala' 행사에 참석했다.

미국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던 엘리엇 페이지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성 성전환자가 된 것을 밝히며 "앞으로 엘리엇 페이지로 불러달라"고 선언한 바 있다.

이에 엘리엇 페이지는 수트를 입고 이 행사 레드카펫에 올라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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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엘리엇 페이지가 레드카펫에서 수트핏을 자랑했다.

엘리엇 페이지(전 엘렌 페이지)는 9월 1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The 2021 Met Gala' 행사에 참석했다.

미국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던 엘리엇 페이지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성 성전환자가 된 것을 밝히며 "앞으로 엘리엇 페이지로 불러달라"고 선언한 바 있다.

또한 타임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가슴 절제 수술을 받았다고 밝히며 "인스타그램에 커밍아웃 글을 올렸을 때 토론토에서 회복 중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엘리엇 페이지는 수트를 입고 이 행사 레드카펫에 올라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한편 엘리엇 페이지는 지난 1월 아내 엠마 포트너와의 이혼을 발표하기도 했다. 당시 이들 커플은 성명을 내고, 지난해 여름부터 별거를 했다며 "고심 끝에 이혼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서로를 최대한 존중하며, 친구로 남을 것"이라고도 했다.

8세 연하인 엠마 포트너는 브로드웨이 안무가로, 이들은 2017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8년 결혼했다. 당시 동성 결혼으로 이목을 끌었다.

커밍아웃 당시 엠마 포트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엘리엇 페이지가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존재 자체가 선물"이라고 정서적 지지를 보내기도 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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