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북구 장인'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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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산업 현장에 종사하는 숙련기술자들이 긍지를 가지고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2021년 북구 장인(匠人)'을 선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북구 장인 선정 사업'은 산업 현장에서 최고의 숙련기술로 산업 발전에 공헌한 주민을 장인으로 선정해 인증하는 것으로, 우수한 기술인 육성을 통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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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산업 현장에 종사하는 숙련기술자들이 긍지를 가지고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2021년 북구 장인(匠人)’을 선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북구 장인 선정 사업’은 산업 현장에서 최고의 숙련기술로 산업 발전에 공헌한 주민을 장인으로 선정해 인증하는 것으로, 우수한 기술인 육성을 통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10월 8일까지 우편 또는 북구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해당 산업 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북구에 3년 이상 거주한 기술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나 대한민국 명장, 국가품질명장 또는 타시도 최고 장인 등 선정 경력이 없어야 한다.
구는 10월 중 서류심사, 현장 확인, 최종 심의를 거쳐 11월에 올해의 ‘북구 장인’을 선정할 계획으로, ‘북구 장인’으로 최종 선발이 되면 장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되고 100만원의 기술장려금도 함께 지급된다.
정명희 구청장은 “오랜 경험으로 축적된 지혜와 숙련기술은 4차 산업혁명에서도 큰 경쟁력”이라며,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숙련기술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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