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미래선박우수인재육성후원회' 출범

권병석 2021. 9. 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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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지난 13일 5개 해사산업 분야 유관기관과 '미래선박우수인재육성후원회' 출범식을 갖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미래인재후원회 출범에 참여한 기관은 한국해운협회, 한국선급, 현대중공업,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이다.

한국해양대는 앞으로 미래인재후원회 사무국인 한국해운협회와 함께 신규 후원회 참여기관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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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열린 미래선박우수인재육성후원회 출범식에서 한국해양대 도덕희 총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해사산업 분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한국해양대

[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지난 13일 5개 해사산업 분야 유관기관과 ‘미래선박우수인재육성후원회’ 출범식을 갖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미래인재후원회 출범에 참여한 기관은 한국해운협회, 한국선급, 현대중공업,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이다.

한국해양대는 앞으로 미래인재후원회 사무국인 한국해운협회와 함께 신규 후원회 참여기관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후원회는 친환경, 디지털 선박과 같은 미래선박 분야 우수 인재 육성에 나선다. 이에 따라 2022학년도부터 입학하는 한국해양대 해사인공지능.보안학부 학생들은 특별장학금 형태의 후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후원회는 정태순 한국해운협회 회장을 후원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미래인재후원회의 향후 추진방향과 운영방안 등도 논의했다.

도 총장은 "후원회 출범을 계기로 해사산업 분야 유관기관과 산업체, 대학이 함께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공지능·사이버보안 관련 교육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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