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연속 대포 가동' 블게주, 오타니 제치고 단독 선두, 45호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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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거포'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대포가 또 터졌다.
게레로 주니어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경기에서 시즌 45번째 홈런을 날렸다.
전날(13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홈런을 쳤고 2경기 연속 대포를 가동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부문 공동 선두에 있던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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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거포’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대포가 또 터졌다.
게레로 주니어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경기에서 시즌 45번째 홈런을 날렸다. 전날(13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홈런을 쳤고 2경기 연속 대포를 가동했다.
이날 토론토는 탬파베이 상대로 3회까지 0-0 팽팽한 흐름이었다. 그러다 4회말 터졌다. 1사 이후 에르난데스와 커크가 안타를 쳤고 구레일이 적시타를 때리면서 흐름이 깨졌다. 이어 그리척이 적시 2루타, 발레라가 2타점 적시타를 보태면서 4-0으로 앞서갔다.
토론토는 5회말 3점을 추가했다. 1사 이후 비셋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구리엘과 발레라가 적시타 하나씩 보탰다. 6회말에는 게레로 주니어의 좌월 솔로포가 터졌다.
게레로 주니어는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부문 공동 선두에 있던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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