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 판박이 딸 신소흔 "김광규 레슨 해준 적 있다"(골프왕)[결정적장면]

박수인 2021. 9. 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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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강 딸이 '골프왕'에 출격, 엄마와 똑닮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9월 13일 방송된 TV조선 '골프왕'에는 골프 주니어인 송종국-박연수 딸, 임창정 아들 임준성, 사강 딸 신소흔, 송지아의 친구이자 준프로급 실력의 오수민이 등장했다.

골프 주니어들 중에서도 가장 어린 초등학생인 사강 딸 신소흔은 본격 대결에 앞서 '골프왕' 감독 김국진 앞 실력을 선보였다.

알고 보니 '골프왕' 멤버 김광규를 일일 레슨해준 이력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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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사강 딸이 '골프왕'에 출격, 엄마와 똑닮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9월 13일 방송된 TV조선 '골프왕'에는 골프 주니어인 송종국-박연수 딸, 임창정 아들 임준성, 사강 딸 신소흔, 송지아의 친구이자 준프로급 실력의 오수민이 등장했다.

골프 주니어들 중에서도 가장 어린 초등학생인 사강 딸 신소흔은 본격 대결에 앞서 '골프왕' 감독 김국진 앞 실력을 선보였다.

김국진은 신소흔의 실력에 깜짝 놀라며 "대회에서 꼴등한 거 맞아? 내년이면 성적 올라가겠다. 아주 잘했다"며 칭찬했다.

알고 보니 '골프왕' 멤버 김광규를 일일 레슨해준 이력도 있었다. 신소흔은 "광규 삼촌이 집에 놀러왔는데 그때 제가 레슨 해드렸다"고 말했고 김광규는 "그때 스윙하는데 너무 예쁘더라. LPGA급이었다. 깜짝 놀라서 레슨 받았는데 따라하기 힘들 정도"라고 반응했다.

한편 신소흔은 애니메이션 '레트로봇'의 '똥밟았네' 춤을 추며 남다른 끼를 방출했다. 이에 장민호는 "신소흔 아버지가 유비스 시절 댄스 선생님이었다"고 밝혔다. (사진=TV조선 '골프왕'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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