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추석 연휴기간 응급상황 대비 비상근무체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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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는 추석 연휴기간을 대비해 구급상황요원을 대폭 증원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에 접수된 응급의료 상담은 하루 평균 523건으로 평상시 159건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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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문 닫은 의료기관 대신 질병 상담 및 병원·약국 안내 등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소방본부는 추석 연휴기간을 대비해 구급상황요원을 대폭 증원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비상근무체계는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총 7일간 운영된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에 접수된 응급의료 상담은 하루 평균 523건으로 평상시 159건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병원·약국 안내 상담은 하루 평균 428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전화하면 구급상황관리사로부터 진료 가능한 병원안내 및 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응급상황인 경우 구급차 출동까지 요청할 수 있다.
윤인수 인천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명절에는 기도 막힘이나 음식물 조리 중 화상 등의 응급상황이 많아 주의가 요구 된다”며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119로 신고하고, 구급상황관리사가 지도하는 대로 응급처치를 하면서 구급대원이 오기를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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