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청탁금지법 준수하며 고마운 마음 전하는 '청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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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가 1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청탁금지법 상 금지된 금품·향응 수수 근절을 위해 추진된 이날 캠페인에는 김정섭 시장과 간부 공무원, 이종운 시의회 의장과 의원 등이 참여했다.
김정섭 시장은 "공직자들이 청탁금지법을 준수하면서 주변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도 넉넉해지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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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스1) 조문현 기자 = 충남 공주시가 1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청탁금지법 상 금지된 금품·향응 수수 근절을 위해 추진된 이날 캠페인에는 김정섭 시장과 간부 공무원, 이종운 시의회 의장과 의원 등이 참여했다.
청탁금지법에는 직무와 관련한 선물 및 금품수수는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지만 직무 관련성이 없다면 가액 범위 안에서 농산물 등 선물은 가능하다.
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서약서 제출, 청렴 마일리지 운영, 청렴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공직자들이 청탁금지법을 준수하면서 주변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도 넉넉해지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cho7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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