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예산 6730억원 역대 최대 규모

강신욱 2021. 9. 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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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2회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한 올해 전체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진천군의회가 전날 299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한 2회 추경예산은 기정예산 5925억원보다 805억원(13.6%) 늘어난 6730억원이다.

이번 2회 추경예산 주요 세입 재원은 ▲지방세수입 128억원 ▲세외수입 101억원 ▲지방교부세 176억원 ▲조정교부금 46억원 ▲국·도비보조금 305억원 ▲보전수입·내부거래 49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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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15년 4000억원, 2019년 5000억원, 2020년 6000억원 돌파

[진천=뉴시스]진천군청. (사진=진천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회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한 올해 전체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진천군의회가 전날 299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한 2회 추경예산은 기정예산 5925억원보다 805억원(13.6%) 늘어난 6730억원이다.

지난해 최종 예산인 6197억원보다 8.6% 늘어난 규모다.

이번 2회 추경예산 주요 세입 재원은 ▲지방세수입 128억원 ▲세외수입 101억원 ▲지방교부세 176억원 ▲조정교부금 46억원 ▲국·도비보조금 305억원 ▲보전수입·내부거래 49억원 등이다.

주요 세출예산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94억원 ▲덕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2차)사업 36억원 ▲충북혁신도시 어린이(가족) 특화공간 조성 31억5000만원 ▲진천 2호 근린공원 조성 30억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보상 30억원 ▲문화예술회관 건립 9억8000만원 등이다.

군 예산은 2015년 4000억원, 2019년 5000억원, 지난해 6000억원을 돌파했다.

군은 올해까지 6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 달성과 우량기업 위주 투자유치로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면서 군 살림규모도 증가했다.

송기섭 군수는 "군민 눈높이에 맞는 군정 운영을 위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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