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넘었다' 게레로 주니어, 시즌 45호포 폭발..홈런 단독 선두

나연준 기자 2021. 9. 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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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시즌 45호 홈런을 폭발,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게레로 주니어는 6회말 홈런을 때려냈다.

이로써 게레로 주니어는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를 제치고 홈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게레로 주니어는 9월 들어서만 5개의 홈런을 몰아치는 등 뜨거운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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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 AFP=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시즌 45호 홈런을 폭발,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게레로 주니어는 1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6회말 홈런을 때려냈다.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상대 불펜 투수 아담 콘리의 5구째 156.3㎞의 포심 패스트볼이 몸쪽 깊게 제구됐다. 하지만 게레로 주니어는 이를 통타,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45호 홈런.

이로써 게레로 주니어는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를 제치고 홈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게레로 주니어는 9월 들어서만 5개의 홈런을 몰아치는 등 뜨거운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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