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우먼 파이터' 최초의 탈락 크루 발생..더 치열해진 춤전쟁 [오늘밤TV]

2021. 9. 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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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최초의 탈락 크루가 발생한다.

14일 방송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보아, 제시, 현아, CL 등 K-POP을 대표하는 4명의 여성 솔로 아티스트의 곡으로 2개의 크루가 맞대결을 펼치는 'K-POP 4대 천왕 미션'이 그려진다.

첫 탈락 크루가 발생하는 미션인 만큼, 여덟 크루들은 살아남기 위해 더욱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전의를 불태운 크루들의 무대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번 미션에서는 곡 중간 서로의 안무를 카피하는 '안무 카피 챌린지'가 포함되어 있다. 각 크루들은 상대팀이 자신들의 안무를 쉽게 따라 하지 못하도록 자신들만의 필살기를 선보일 예정.


4화 예고에서는 제시의 곡으로 맞붙은 '라치카'와 '홀리뱅'이 모자를 활용한 안무 카피를 두고 팽팽히 대립하며 기싸움을 펼치는 장면이 공개돼 호기심을 높인다. '프라우드먼'과 '웨이비'는 안무 영상을 본 원곡자 CL의 한마디에 희비가 엇갈렸고, 이내 '프라우드먼'의 모니카가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여 두 크루의 대결 결과에 궁금증을 더한다.

글로벌 대중 투표 점수가 합산되는 'K-POP 4대 천왕 미션'의 룰로 인해 'YGX' 리더 리정이 '원트' 이채연의 팬덤에 위협을 느끼며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하게 미션을 준비하는 모습도 그려진다. 하지만 멤버 예리가 브레이킹 구간에서 실수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여 두 팀의 승부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원곡자인 보아를 비롯해 제시, CL, 그리고 현아가 속한 피네이션의 수장 싸이가 크루들의 미션을 보고 소감을 말하는 장면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계급 미션'에서 'YGX'와 '웨이비', '원트', '홀리뱅'의 감점이 최초 탈락자 선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전 포인트. 최초의 탈락 크루가 발생할 'K-POP 4대 천왕 미션'의 본 경연 무대와 결과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엠넷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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