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2차전지 부품주로 재평가" 삼기 급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차전지 부품 업체로 재평가가 기대된다는 증권 업계의 보고서에 삼기(122350)가 급등 중이다.
삼기는 전기차의 부품이 모터 하우징과 엔드 플레이트를 만들고 있다.
한경래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기의 친환경차 부품 매출액이 연평균(2018~2022년) 207%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LG그룹에 이어 2022년 현대차그룹 전기차 모델에도 감속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차의 판매 확대에 따른 엔진, 변속기 부품 매출 증가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차전지 부품 업체로 재평가가 기대된다는 증권 업계의 보고서에 삼기(122350)가 급등 중이다.
14일 오전 10시 17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삼기는 전일 대비 14.21% 급등한 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7,03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삼기는 전기차의 부품이 모터 하우징과 엔드 플레이트를 만들고 있다. 엔드 플레이트는 LG에너지솔루션에, 모터 하우징은 LG마그나에 공급 중이다. 한경래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기의 친환경차 부품 매출액이 연평균(2018~2022년) 207%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LG그룹에 이어 2022년 현대차그룹 전기차 모델에도 감속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차의 판매 확대에 따른 엔진, 변속기 부품 매출 증가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2차전기 부품 업체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은 20배 내외이나 본업인 자동차 부품에서 전환되는 점을 고려해 30%의 할인율을 적용했다”면서 목표 주가로 9,000원을 제시했다.
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X한민국'…재난지원금 못 받아 폭발한 중국 동포들
- 노키즈존이라더니…박지윤 자녀들은 받아준 제주 식당
- 조성은 '1억 넘는 수입차·고급주택' 거론한 김재원 '뭔가 느낌이 '확' 오는 듯'
- 백신 2차 접종 맞고 숨진 30대 공무원…당국 '인과성 조사 안 해'
- 마블 '히어로' 마동석, 안젤리나 졸리와 잡지 커버 장식
- 진묘수·왕비의 베개…1,500년전 '무령왕릉 판도라'가 열린다
- '집앞에 짜장면집 있었으면'…남양주 초교생들 대권 후보에 손 편지
- '한반도 전역 사정권' 北 신형 순항미사일 막을 수 있나
- '인공 피부' 수술받는 호떡집 주인 '호떡 던진 손님 사과 없었다…누구한테?'
- “9월2일, 원장님 원했던 거 아냐” 논란에 조성은 “말꼬리 잡기…애초 상의 여지 없다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