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초등학교 10곳에 아동학대 신고함 설치

고현실 2021. 9. 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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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관내 초등학교 10곳에 아동학대예방 신고함 '옐로우 톡(talk)'을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신고함은 초등학교 정문이나 후문에 설치되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신고함에 접수된 내용은 아동학대예방 주민지원단이 월 2회 이상 확인해 구청 아동보호팀에 전달한다.

강동구는 "아동학대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소통 창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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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초등학교 10곳에 아동학대 신고함 설치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지난 10일 구청에서 열린 아동학대예방 신고함 '옐로우 톡' 전달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9.14 [서울 강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관내 초등학교 10곳에 아동학대예방 신고함 '옐로우 톡(talk)'을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신고함은 초등학교 정문이나 후문에 설치되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신고함에 접수된 내용은 아동학대예방 주민지원단이 월 2회 이상 확인해 구청 아동보호팀에 전달한다. 구청은 아동학대로 의심되는 사례가 있으면 학대 여부 조사와 아동 보호조치에 나선다.

강동구는 "아동학대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소통 창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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