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왕' 출연진, 임창정 아들 등장에 "보조개 이서진 같아, 잘생겼다"

박수인 2021. 9. 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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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 아들의 골프실력이 공개됐다.

9월 13일 방송된 TV조선 '골프왕'에는 골프 주니어인 송종국-박연수 딸, 임창정 아들 임준성, 사강 딸 신소흔, 송지아의 친구이자 준프로급 실력의 오수민이 등장했다.

'골프왕' 멤버들은 임창정 아들의 등장에 "누구지? 송영규 형 아들 아니냐"며 헷갈려 했고 "아빠가 임창정"이라는 임준성 말에 "잘생겼다. 보조개는 이서진"이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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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임창정 아들의 골프실력이 공개됐다.

9월 13일 방송된 TV조선 '골프왕'에는 골프 주니어인 송종국-박연수 딸, 임창정 아들 임준성, 사강 딸 신소흔, 송지아의 친구이자 준프로급 실력의 오수민이 등장했다.

"아빠보다 잘 친다"는 임준성은 '골프왕' 감독 김국진과의 첫 만남에서 "아빠랑 치면 누가 이기나. 아빠 말로는 연예인 중에 제일 잘 친다고 하던데"라고 물었고 김국진은 "나 빼고 연예인 중에선 제일 잘 친다. 아빠 꿈이 날 이기는 것"이라고 답해 남다른 골프 자신감을 보였다.

'골프왕' 멤버들은 임창정 아들의 등장에 "누구지? 송영규 형 아들 아니냐"며 헷갈려 했고 "아빠가 임창정"이라는 임준성 말에 "잘생겼다. 보조개는 이서진"이라고 반응했다.

골프 실력도 공개됐다. 드라이브에 자신 있다는 임준성은 '골프왕' 감독 김국진 앞 골프 실력을 보여줬고 김국진은 "좋다. 실력들이 대단하구나 선수들 맞구나"라며 감탄했다. (사진=TV조선 '골프왕'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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