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마시러 잠깐" 경기도서 확진자가 무단 외출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코로나19 무증상 확진자가 수원시 영통구 경기대학교 생활치료센터에서 지난 13일 입소자 1명이 무단 외출했습니다.
지난 9일부터 생활치료센터에서 머물던 이 입소자는 어제(13일) 오후 4시 반쯤 센터 밖으로 나갔다가 15분여 만에 복귀했습니다.
생활치료센터 관계자는 "무단 외출한 입소자에 대한 조처는 관계기관과 협의해서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하던 중 무단 외출한 일이 적발됐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코로나19 무증상 확진자가 수원시 영통구 경기대학교 생활치료센터에서 지난 13일 입소자 1명이 무단 외출했습니다.
지난 9일부터 생활치료센터에서 머물던 이 입소자는 어제(13일) 오후 4시 반쯤 센터 밖으로 나갔다가 15분여 만에 복귀했습니다.
이 입소자는 인근 카페와 편의점 등 2곳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무단 외출한 데 대해 "커피를 마시려고 나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입소자가 방문한 카페와 편의점에 대해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생활치료센터 관계자는 "무단 외출한 입소자에 대한 조처는 관계기관과 협의해서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