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호반산업, 추석 앞두고 협력사에 1400억원 조기 지급

2021. 9. 14.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추석을 맞아 협력사 800여곳에 공사대금 총 14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매년 명절마다 협력사의 자금 운용을 위해 공사대금을 미리 지급해왔는데 이번에는 선급금 규모를 확대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공사대금 조기 지급과 추석 선물을 함께 준비했는데 협력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반건설 사옥 전경 [호반건설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추석을 맞아 협력사 800여곳에 공사대금 총 14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매년 명절마다 협력사의 자금 운용을 위해 공사대금을 미리 지급해왔는데 이번에는 선급금 규모를 확대했다. 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추석 전 지급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위해 1000여개의 추석 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공사대금 조기 지급과 추석 선물을 함께 준비했는데 협력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호반그룹은 올해 초 협력사 80곳에 70억원의 포상금과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난 6월에는 협력사에 코로나19 경영안정지원금 60억원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호반산업은 지난 13일 ‘2021 건설협력증진대상’에서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ehkim@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