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3일 38명 확진..전날보다 3명 증가

박채오 기자 2021. 9. 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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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완화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연일 두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14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0분 이후 자정까지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계 확진자는 1만2012명으로 증가했다.

전날 오전 확진자 34명을 더하면 13일 발생한 총 확진자는 38명이다.

오후 확진자 4명 중 2명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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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완화 후 두 자릿수 확진자 '지속'
© News1 DB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완화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연일 두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14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0분 이후 자정까지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계 확진자는 1만2012명으로 증가했다.

전날 오전 확진자 34명을 더하면 13일 발생한 총 확진자는 38명이다. 이는 지난 12일 확진자 수(35명)보다 3명 증가한 수치다.

오후 확진자 4명 중 2명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2명은 정확한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았다. 시 보건당국은 역학조사 등을 통해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자가격리 이탈자도 2명 추가 발생했다.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은 자가격리 기간 중 편의점을 방문했다가 역학조사에 적발됐다.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또 다른 20대 여성은 자가격리 기간 중 음식점을 방문했다가 역학조사에 적발됐다.

전날 5만5117명이 백신 1차 접종을, 2만7184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부산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67.3%, 2차 접종률은 41.6%로 집계됐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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