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천연염색재단, 국제수묵비엔날레 특별전 개최

송형일 2021. 9. 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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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오는 25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1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특별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수묵비엔날레 나주 특별전은 한국과 대만 작가들의 '천연염색 산수화 작품'을 전시한다.

김왕식 재단 상임이사는 "수묵비엔날레 특별전에 걸맞게 천연 염색기법을 활용한 수묵 느낌의 작품을 감상할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수묵비엔날레 홍보와 천연염색 활용 영역이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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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연염색박물관서 25일까지 한국·대만 작가 천연염색 산수화 작품 전시

(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재단법인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오는 25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1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특별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대만 탕문군 작가의 쪽 염색 작품 [나주시 제공]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채찬란 모노크롬, 생동하는 수묵의 새로운 출발'을 슬로건으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과 진도군 운림산방 일원에서 개최한다.

나주, 광양, 여수에서는 비엔날레와 연계한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

수묵비엔날레 나주 특별전은 한국과 대만 작가들의 '천연염색 산수화 작품'을 전시한다.

천연염색 산수화는 홀치기, 납방염 등의 기법을 이용해 수묵화처럼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왕식 재단 상임이사는 "수묵비엔날레 특별전에 걸맞게 천연 염색기법을 활용한 수묵 느낌의 작품을 감상할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수묵비엔날레 홍보와 천연염색 활용 영역이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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