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구스타보, K리그1 '이달의 선수' 첫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현대의 스트라이커 구스타보(27)가 K리그1 이달의 선수상을 처음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구스타보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EA코리아)가 후원하는 8월 'EA스포츠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스타보는 지난해 7월 코린치앙스(브라질)에서 전북으로 이적했고, 데뷔 1년여 만에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상을 받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월 6경기서 6득점… 세 부문 투표에서 모두 1위
전북 현대의 스트라이커 구스타보(27)가 K리그1 이달의 선수상을 처음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구스타보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EA코리아)가 후원하는 8월 ‘EA스포츠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스타보는 지난해 7월 코린치앙스(브라질)에서 전북으로 이적했고, 데뷔 1년여 만에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상을 받게 됐다. 올 시즌 전북 소속 선수 중에선 처음이다.
이달의 선수상 후보군은 한 달간 열린 모든 K리그1 경기의 경기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최우수선수)에 선정된 선수 중 연맹 경기평가위원회의 투표(60%)로 가려진다. 이후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팬 투표(25%)와 FIFA 온라인4 유저 투표(15%)를 진행,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를 수상자로 선정한다.
8월에는 구스타보를 비롯해 무고사(인천 유나이티드), 윤평국(광주 FC), 이동준(울산 현대)이 후보에 올랐다. 투표 결과 구스타보가 경기평가위원회(31.58%), K리그 팬(9.34%), FIFA 온라인4 유저(12.31%·이상 득표율) 투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구스타보에게는 EA코리아가 제작한 트로피를 준다. 또한 구스타보는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이달의 선수’ 문구가 새겨진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고 뛴다.
구스타보는 8월에 열린 6경기에서 6득점을 챙겼다. 경기당 1골의 물오른 득점 감각을 보이며 2위 전북의 선두 울산 추격을 이끌었다. 구스타보는 특히 지난달 28일 수원 FC와 경기(2-2 무승부)에서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전북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허종호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성은, 손준성 모른다더니…‘법관 사찰의혹’ 관련 수차례 비판글
- 아내 요양병원 입원중에 TV 보던 며느리에 ‘못된 짓’
- ‘호남大戰’ 이재명 ‘40% 중반득표’·이낙연 ‘무조건 1위’ 관건
- ‘가슴성형 고백’ 유깻잎, 커보였는데 실제 키 반전
- 제시, 은은한 누드톤 요가복 깜짝
- 허이재 ‘성관계 요구’ 배우 폭로 후폭풍…오지호 팬들 입장문 발표
- 20일 사귄 여친 못 잊는 남자에…서장훈 “돌아가” 버럭
- “자녀들이 업소 여성을 봤다” 학부모 신고로 불법 영업 적발
- ‘1인당 90만원’ 먹는 코로나 치료제, 게임체인저 될 수 있을까
- 유튜버·연예인 돈 있어도 안내…국민연금 체납 1조1725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