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원하모니, 美 프로축구리그에서 K-팝 공연 펼친다

김인구 기자 2021. 9. 14.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피원하모니(기호·테오·지웅·인탁·소울·종섭)가 미국 프로축구(MLS) 리그에서 K-팝 공연을 펼친다.

피원하모니는 오는 10월 26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Banc of California Stadium)에서 진행되는 미국 프로축구 로스앤젤레스 FC와 시애틀사운더스 FC 경기에서 축하 무대를 한다.

한국문화제에 참가하는 피원하모니는 경기 시작 전 애국가를 제창하고 하프타임에 사전 녹화로 진행되는 K-팝 무대를 선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피원하모니(기호·테오·지웅·인탁·소울·종섭)가 미국 프로축구(MLS) 리그에서 K-팝 공연을 펼친다.

피원하모니는 오는 10월 26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Banc of California Stadium)에서 진행되는 미국 프로축구 로스앤젤레스 FC와 시애틀사운더스 FC 경기에서 축하 무대를 한다.

이번 행사는 LA한국문화원이 로스앤젤레스 FC와 손잡고 개최하는 한국문화제의 일환이다. 2만2000여 석 규모의 경기장에 모인 관중과 현지인을 대상으로 K-팝, 한식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선보이며 한국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나눌 예정이다.

한국문화제에 참가하는 피원하모니는 경기 시작 전 애국가를 제창하고 하프타임에 사전 녹화로 진행되는 K-팝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경기 전에는 경기장 밖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1시간가량의 공연을 보여줄 계획이다.

지난해 데뷔한 피원하모니는 6명 멤버 전원이 2000년대생으로 구성된 신인그룹이다. 지난봄에는 힙합과 R&B 하모니가 공존하는 ‘겁나니 (Scared)’를 통해 미식축구의 활동적인 움직임을 모티브로 한 강렬한 퍼포먼스로 호평받았으며 ‘4세대 K-팝 실력파’로 눈도장을 찍었다.

김인구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