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ESG 확산 위해 'PCAF' 가입

조채원 기자 2021. 9. 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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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과 저탄소 경제체제로의 이행 촉진을 위해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인 'PCAF(탄소회계금융협회)'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PCAF' 가입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투명하게 측정, 공개했다"며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를 수립·이행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환경·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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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ESG 경영 확산과 저탄소 경제체제로의 이행 촉진을 위해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인 ‘PCAF(탄소회계금융협회)’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과 저탄소 경제체제로의 이행 촉진을 위해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인 ‘PCAF(탄소회계금융협회)’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PCAF’는 금융기관들의 투자와 금융거래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투명하게 측정 및 공개하도록 통일된 탄소회계 표준을 제공하는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파트너십이다.

'PCAF'에 가입한 금융기관들은 동일한 회계기준을 바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공개해 객관성과 투명성에 기반한 탄소 배출량 감축 이행이 가능해진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PCAF’ 가입을 통해 보다 투명한 기준으로 탄소 배출량 측정에 나설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과학적 방법론을 적용해 그룹 사업장과 자산 포트폴리오에 대한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를 수립할 계획이다.

우선 하나금융그룹은 2050년까지 전 사업장의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2020년도 온실가스 배출량 총 63,946tCO₂eq을 기준 삼아 2030년까지 배출량의 20%를 감축할 계획이다. 이번 ‘PCAF’ 가입을 통해 사업장 별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를 과학적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 기준으로 재조정할 예정이며 오는 2022년에는 그룹의 ‘자산 포트폴리오 탄소 배출량’ 목표도 공개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PCAF’ 가입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투명하게 측정, 공개했다"며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를 수립·이행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환경·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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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채원 기자 ccw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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