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단신] 트리플, 위드 코로나 시대 '세계 여행 현황판' 서비스 外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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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위드 코로나 시대 ‘전 세계 여행 현황판’ 서비스 출시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해외여행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전 세계 여행 현황판’ 서비스를 확장 오픈했다. 현황판에서는 현시점에 여행 가능한 국가와 격리 필요 국가, 입국 금지 국가를 지도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여행 가능 국가의 경우 귀국 후 자가격리 면제 조건, 입국 시 준비해야 할 서류와 절차, 현지 확진자 수와 백신 접종률, 현지 방역 수칙 등을 도시별로 확인할 수 있다. 격리가 필요하거나 여행이 금지된 국가의 경우 입국이 재개됐을 때 알림을 받을 수도 있다. 트리플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외 관광지와 맛집, 쇼핑 리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와 항공권·호텔·투어·입장권 등 각종 여행 상품을 맞춤 제공하는 여행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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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울릉도·독도로···신규 취항 크루즈 투어

인터파크투어가 가을 맞이 울릉도 크루즈 여행 상품을 내놨다. 울릉도 크루즈 상품은 포항에서 신규 취항한 ‘뉴 시다오 펄’호를 타고 크루즈에서 1박을 한 뒤 울릉도에 도착해 추가로 2박을 하는 총 3박 4일짜리 코스다. 상품은 패키지와 자유여행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와 자유여행 모두 왕복 크루즈를 포함하며, 패키지 선택 시 울릉도 관광과 숙소를 제공 받는다. ‘도동 해안 산책로’와 자연 포구 마을인 ‘통구미마을’, 화구원 ‘나리분지’, 울릉도와 독도의 국가지질공원인 ‘봉래폭포’ ‘저동해안산책로’ 등 울릉도와 독도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관광지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패키지는 27만 9,000원부터이며, 자유여행은 19만 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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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야 보이는 강릉과 인천’ 걷기 여행 책자 발간

한국관광공사는 강릉시·인천광역시와 함께 각 지역 걷기 여행 코스 및 관광지 정보를 안내하는 홍보 책자 ‘걸어야 보이는 강릉’과 ‘걸어야 보이는 인천’을 최근 배포했다. 나 홀로 여행하는 ‘혼행족’과 도보 여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 비대면 걷기 여행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책자에는 각 지역의 핵심 관광권역별 걷기 코스와 관광지, 권역별 여행 팁 및 상세 지도, 교통편 안내도 등이 수록됐다. 강릉편은 경포대·안목커피거리·대관령소나무숲길 등 7개 관광권역을 중심으로, 인천편은 개항장과 차이나타운·배다리헌책방골목 등 6개 관광권역을 중심으로 한국어와 영어·중국어 간체로 제작됐다. 홍보물은 지역 관광안내소와 숙박업소 등에 배포되며, 공사 걷기 여행 홈페이지와 각 지방자치단체 관광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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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제주 한 달 살기’ 패키지

복합 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재택근무자들을 위한 ‘제주 한 달 살기’ 패키지를 선보인다. 기존 서머셋 제주신화월드에서만 진행했던 한 달 살기 패키지를 메리어트관·신화관·랜딩관 모든 객실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 고객이 취향에 맞는 스타일의 숙소를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장기 투숙객에게는 데일리 무료 세탁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조식 패키지를 선택하면 만 12세 이하 소인 최대 2명까지 무료 이용 혜택도 주어진다. 놀이기구를 마음껏 탈 수 있는 신화테마파크 자유이용권과 직영 레스토랑 할인, 렌터카 및 지역 관광지 등 다양한 제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랜딩관 7박 기준으로 73만 9,500원부터다.

최성욱 기자 secret@sedaily.com